'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한국청소년재단, 이하 센터)가 참여했다.
센터는 AI진로상담&마음건강 부스, 3D 홀로그램&휴머노이드 부스, 자율등록&스마트 리사이클 부스 등 3가지 컨셉의 4차 산업 체험공간 G-meta를 꾸렸다.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의 청소년디지털사업팀 주병용 팀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며 "추후 센터가 개소하면 언제든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병용 팀장은 "키오스크(자율이용시스템)를 통해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그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발달데이터 수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분석을 통해 진로 추천, 편향되지 않은 성장 지원, 심리 분석 및 관리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청소년센터의 궁극적인 디지털 전환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는 오는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콘텐츠와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청소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대표사업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27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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