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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청소년센터 등 세종시 5개 청소년시설, 디지털 청소년활동 탐색 위한 지도자 학습동아리 운영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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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울청소년센터 방문,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 모델 현장 탐색 –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31일(목), 세종시 관내 5개 청소년시설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디지몽 어드벤처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번 활동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운영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세종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지몽 어드벤처’는 디지털(Digi)에 대한 기대와 꿈(Mong)을 품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새로운 모험(Adventure)을 떠난다는 의미의 학습형 연구 동아리이다. 조치원청소년센터, 반곡청소년자유공간,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세종시 내 5개 청소년기관에서 활동 중인 지도자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가재울청소년센터 견학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기반 청소년활동 ▲청소년 참여형 콘텐츠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및 디지털 창작 도구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디지털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방식과 교육 효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조치원청소년센터 황상미 센터장은 “청소년활동의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견학이 지도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체감하고, 세종시 청소년활동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몽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주제 발표와 환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데이터 기반 활동 모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제 청소년과 함께 실행하며, 지역사회로의 지식·경험 환원과 공유문화 확산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이 제시한 디지털 전환기 대응, 청소년활동 전문성 강화, 지역 기반 청소년활동 확장의 정책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활동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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